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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1)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당뇨병의 진짜 관리 -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by 참 쉬운 2022. 4. 1.

스트레스 생리학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당뇨병의 진짜 관리

[목차]
1. 혈당을 빨리 내려주는 운동요법
2. 산증을 악화시키는 음식
3.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식
4. 알칼리성 식품의 종류
5. 인체의 산염기평형과 보상기전
6.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관리
7. 불면증과 야간뇨의 원인과 관리
8.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

1. 혈당을 빨리 내려주는 운동요법

과거에는 당뇨 환자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당뇨병은 기름진 음식을 즐기고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상류층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영양과 운동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잡곡밥과 채소 반찬 위주의 식사를 했기 때문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지 않았고, 또 몸을 많이 움직여서 당을 소모해 버렸기 때문에 당뇨병 증상이 지금처럼 심하게 나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운동이 부족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면 곧바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당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머리가 아플 때 두통약을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 것처럼 혈당이 높을 때 운동을 하면 혈당이 바로 내려갑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세포가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안으로 마구 끌어당겨서 생각보다 혈당이 빨리 떨어집니다. 

이 현상은 쉬고 있는 근육세포는 인슐린 없이는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지만 운동을 하고 있는 근육세포는 인슐린의 도움 없이도 포도당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미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 것만이 운동의 목적은 아닙니다. 몸을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혈액이 정체되면서 만들어지는 혈전이나 염증유발물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운동을 통해서 무력감이나 두려움을 떨치고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방식과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 것입니다.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운동을 통해서 무력감이나 두려움을 떨치고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방식과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 것입니다.

운동은 기분전환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몸에 대한 통제력을 길러주어서 스트레스에 빼앗긴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제1형 당뇨 환자에게도 운동이 중요합니다. 어린 나이에 시작된 힘든 투병생활과 관련하여 낮은 자존감, 자책감, 외로움, 두려움 같은 감정들에 사로잡히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런 감정들은 스트레스 반응을 강화시켜서 다시 당뇨가 악화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형 당뇨 환자는 혼자 하는 운동보다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립감을 극복하고 승부욕을 키워서 두려움에 대항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1형 당뇨의 원인인 자가면역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운동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당뇨가 심한 사람일수록 필수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지만 쓰러질 정도로 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날 또 하고 싶을 정도로만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힘든 운동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잔뜩 분비될 뿐만 아니라 의욕을 상실해서 운동을 계속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격렬한 운동이 좋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운동을 할수록 산성을 띠는 대사산물인 젖산이나 케톤체가 많이 생성되어 대사성 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 환자는 산증을 중화할 수 있는 완충체계가 고갈된 상태이고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간과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간에서 젖산을 대사하거나 신장에서 케톤체와 수소이온을 배설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운동의 후유증에서 회복되는 속도가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느립니다. 

그러므로 당뇨 환자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서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이 잘 분해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산증을 악화시키는 음식

당뇨 환자는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만이 아니라 대사성 산증을 악화시키는 음식과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은 대사과정에서 산성물질을 발생시킵니다. 지방〉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산성이 강합니다. 특히 지방이 불완전하게 대사될 때 만들어지는 케톤체의 산성은 무척 강합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지방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방의 총 섭취량도 제한해야 하고 지방의 종류도 제한해야 합니다. 지방 중에서도 산패된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가장 나쁩니다. 

6.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관리

당뇨 증상이 심할수록 위산과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잘 생깁니다. 그 원인은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쓸 때 지방산이 불완전하게 대사되어 나오는 케톤체 때문에 생긴 대사성 산증입니다.

대사성 산증이 생길 때 혈액의 pH를 약알칼리로 되돌리기 위해 작동하는 인체의 보상기전의 일환으로 위산의 산도가 강해지고 위산 분비가 늘어납니다. 

건강할 때는 위에서 음식물이 위산과 섞여서 만들어진 미즙이 조금씩 소장으로 내려가면 소장에서 알칼리성 소화액이 분비되어 위산을 중화시키면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화시킵니다.

그러나 산증일 때는 위산 분비는 평소보다 증가하는데, 소장의 알칼리성 소화액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에 미즙이 소화되어 대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소장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소장에서 생긴 정체 때문에 위에서도 정체가 생겨서 산성이 강한 미즙이 오랫동안 위에 머물러 있다가 자세의 변화나 위의 움직임에 따라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사성 산증이 있으면 위산과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잘 생깁니다. 따라서 소화가 안 되고 자주 체하거나 속이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있을 때는 산성식품을 철저하게 제한해야 합니다. 

산성식품과 함께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커피와 담배를 피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는 감정과 정신의 소모, 과로, 수면부족 같은 상황을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소화기로 가는 혈류가 줄어서 위, 소장, 대장의 온도가 내려가고 전체적인 소화액 분비와 연동운동이 줄어들어 소화불량과 함께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동시에 스트레스 때문에 열이 오르고 고혈당이 생겨서 갈증을 느낍니다. 그러나 목이 마르고 속이 탄다고 해서 차가운 물을 마시면 위의 온도가 더 내려가서 딸꾹질을 하거나 체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찬 음료나 찬 과일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불면증과 야간뇨의 원인과 관리

불면증과 야간뇨는 둘 다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들이지만 발생하는 기전은 조금 다릅니다. 불면증은 낮에 긴장이 지나쳐서 생기고, 야간뇨는 밤에 긴장이 풀어져서 생깁니다.(이하 생략)

 

2. 산증을 악화시키는 음식

3.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식

4. 알칼리성 식품의 종류

5. 인체의 산염기평형과 보상기전

6.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관리

7. 불면증과 야간뇨의 원인과 관리

8.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

 

여기 없는 내용은 아래 동영상에 전부 들어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0Nt58nAX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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