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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생리학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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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생리학 (8) 부교감신경 활성화 방법, 스트레스 해소 음식 10. 부교감신경 활성화 방법 지나치게 흥분한 교감신경 때문에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교감신경에 대해 길항작용을 하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이 증상의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대응전략으로 스트레스에 맞서 이겨내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며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부수적인 방법일 뿐입니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같은 증상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스트레스 받을 때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① 단순노동이 머리를 쉬게 한다 참가자들에게 계속 해서 암산을 하도록 한 어떤 실험에서는 암산이라는 행위 자체가 코티솔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산이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머리.. 2021. 4. 21.
스트레스 생리학 (7) 만성 스트레스 관리법 9. 만성 스트레스 관리법 (1)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 과정 처음 부모가 된 사람들은 신생아가 울 때 왜 우는지 몰라서 당황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베테랑 부모들은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듣고도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처음 만나는 스트레스라고 해도 냉정하게 정신을 차리고 원인을 조사해서 문제를 파악하면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 때 처음 부모가 된 사람들이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 하는 것을 편도체의 반응이라고 한다면, 베테랑 부모들의 침착한 대응은 전전두엽피질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반응 (1) 뇌에서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부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편도체가 고장났을 때는 외부의 위험을 위험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편도체의 기능이 우세할 때는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 2021. 4. 21.
스트레스 생리학 (5) 부교감신경 항진증상과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 7. 만성 스트레스 증상 (2) 부교감신경 항진증 ① 부교감신경 항진증상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길항작용을 합니다. 교감신경은 위기시에 투쟁 또는 도피 또는 얼음fight or flight or freeze반응을 관장하고 부교감신경은 평화시에 휴식과 식사와 번식rest and feed and breed 반응을 관장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할 때는 교감신경 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부신수질 호르몬인 에피네프린 분비가 증가합니다. 부교감신경이 흥분할 때는 부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할 때는 부교감신경은 억제되어 있고, 부교감신경이 항진될 때는 교감신경이 억제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흥분할 때 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보다 더 .. 2021. 4. 21.
스트레스 생리학 (4) 교감신경 항진으로 인한 만성 스트레스 증상 7. 만성 스트레스 증상 스트레스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시상하부의 신호를 받은 연수의 청반과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입니다. 자율신경계는 척추동물의 말초신경계에 속하는 것으로 생물체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자율적으로 인체의 여러 기관을 지배하는 신경입니다. 호흡, 체온, 대사, 순환, 소화, 분비, 생식 등 생명활동의 기본이 되는 기능들을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조절합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 부교감신경계, 장신경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길항작용을 하며 인체를 조절합니다. (1) 교감신경 항진증 교감신경은 위협이 되는 상황에 대비해서 투쟁 또는 도피를 할 수 있도록 인체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위협이 지나가면 부교감신경이 흥분해서 교감신경이 인.. 2021. 4. 20.
스트레스 생리학 (3) 신경전달물질과 아드레날린 수용체와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종류와 기능 6.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 (1) 수용체란? 수용체(receptor, 受容體)란 세포막에 존재하며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작용을 받아 선택적으로 자극을 세포로 전달하는 물질을 가리킵니다. 수용체는 특정한 구조를 갖고 있는 단백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과 노르아드레날린(노르에피네프린)의 작용을 받는 수용체를 아드레날린 수용체adrenergic receptor = adrenoceptors라고 합니다.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받는 수용체를 아세틸콜린 수용체acetylcholine receptor라고 합니다. 같은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작용을 받아도 어떤 수용체와 결합하는가에 따라 해당 기관의 반응이 반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관에 분포되어 있는 교감신경말단에서 노르에피네.. 2021. 4. 19.
스트레스 생리학 (2) 스트레스 호르몬 :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차이 5. 스트레스반응 (1) 뇌에서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부위 뇌에서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부위는 편도체, 시상하부, 전전두엽피질이라고 합니다. 편도체amygdala는 불안, 공포, 공격성, 감정이 개입된 기억 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가장 먼저 스트레스를 감지합니다. 인체의 감각기관이 받아들인 여러 가지 정보는 시상thalamus을 거쳐 편도체로 전달되고 편도체는 들어온 감각정보 중에서 위험 요소가 있는지 알아내고 시상하부로 그에 대응하라는 경보신호를 전달합니다. 시상하부hypothalamus는 항상성 유지 중추로서 편도체가 경보한 위험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감정표현, 식욕, 갈증, 성욕, 체중 등을 조절합니다. 전전두엽피질prefrontal cortex은 전두엽피질의 앞쪽 부위를 가리킵니다. 전전두엽피질은 .. 2021. 4. 19.
스트레스 생리학 (1) 스트레스의 원인과 일반적응증후군 0. 스트레스 생리학 서론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의 약 9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10%는 유전이나 사고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감기·두통·소화불량·변비 등의 가벼운 질환에서부터, 고혈압·당뇨·고지혈증·대사증후군 등의 성인병은 물론이고, 우울증·화병·치매 등의 정신증상 또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류머티스 같은 면역 질환뿐만 아니라 생리불순·불임·폐경·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 역시 스트레스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간경변·신부전 등의 만성질환과 결석·종양 역시 스트레스 및 그에 대한 인체의 반응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듯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현대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서 핵심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관한..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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