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학용어 Raynaud syndrome 뜻
(1) 어원
레이노 증후군의 어원은 프랑스 의사 모디스 레이노(Maurice Raynaud, 1834~1881)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레이노는 1862년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이 병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De l'asphyxie locale et de la gangrène symétrique des extrémités(말단의 국소적인 질식과 대칭적인 괴저)였습니다. 신체 말단에 국소적으로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질식 상태가 되고 양손에 대칭적으로 괴저가 생긴다는 논문 제목은 현재 레이노 증후군의 증상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2) 레이노증후군이란?
이 질환은 추위나 정서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말초혈관이 과도하게 발작적으로 수축하여 인체의 말단에 일시적으로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피부의 색조가 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레이노증후군(Raynaud syndrome)은 다른 말로 레이노병(Raynaud disease) 또는 레이노현상(Raynaud phenomenon)이라고도 합니다. 이 세 단어는 혼동해서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르게 쓰이기도 합니다. 다르게 사용할 때는 다른 원인 질환이 없는 1차성은 레이노병,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한 2차성은 레이노현상, 1차와 2차를 합쳐서 레이노증후군이라고 합니다.
(3) 병태생리
일반적으로 피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은 저온에 반응하여 수축합니다. 피부로 가는 세동맥이 수축하여 말단의 혈류가 감소하고, 표재정맥은 수축하고 심부정맥이 확장되어 피부로부터 외부로 열이 발산되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피부로부터 온 혈액은 열을 보존한 채로 심장으로 돌아가서 심부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온에서는 반대로 세동맥과 표재정맥이 확장되어 피부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외부로 발산되는 열이 많아져서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추위에 대한 이런 반응은 시상하부에서 관장하며 교감신경을 따라 명령이 전달되어 혈관이 수축합니다. 불안이나 공포 같은 정서적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추울 때와 같은 방식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이 수축합니다.
춥거나 무서울 때 혈관이 수축하는 것은 당연하고 정상적인 인체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노병일 때는 그 정도가 지나쳐서 말단의 혈액순환이 극도로 악화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혈류가 0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증상
정서적 스트레스나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인체 말단의 세동맥이 연축을 일으키고 회복되는 과정은 3단계를 거칩니다.
시기 | 피부색 | 혈관 상태 | 병태생리 |
초기 | 흰색 | 혈관 수축 | 교감신경 활성화. 피부가 차갑고 창백, 감각이 둔해짐 |
중기 | 청색 | 혈관 확장 시작 | 저온에 대한 보상반응. 저산소증으로 청색을 띰 |
후기 | 적색 | 혈관 확장 | 혈류 회복. 혈관이 보상적으로 확장되어 붉어지고 신경이 자극되어 따끔거리거나 욱신거림 |
초기 단계에서는 세동맥이 수축하여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해당 부위의 피부는 차갑고 창백해지며 감각이 둔해집니다. 중기에는 저온에 대한 보상반응으로 혈관이 조금씩 확장되면서 산소가 부족한 혈액이 정맥을 채워 피부는 청색을 띱니다. 말기에는 혈관이 원래대로 확장되어 혈류가 완전히 재개되면서 피부는 붉어지고 따끔거리거나 화끈한 감각이 동반됩니다.
갑작스러운 연축을 일으키는 말단의 세동맥은 손가락, 발가락, 귀끝, 코끝, 유두, 입술, 혀끝 등에 분포된 동맥이며 이 중에서 손가락의 동맥이 가장 영향을 받기 쉬워서 손가락 끝이 하얗게 변합니다.
이 증상은 수 분에서 수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나, 자극 요인(추위 또는 스트레스)이 제거되면 바로 해결됩니다. 추운 장소에서 나와서 다시 몸이 따뜻해지면 15~20분 후에 변색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혈류가 재개됩니다.
그러나 심각한 이차 레이노 현상이 있는 사람들은 때때로 자극 요인을 제거한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혈류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혈관이 근본적으로 손상되었거나 막히는 것 같은 구조적인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말초에 혈액공급이 감소하면 해당 부위의 조직이 손상되어 통증과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가 추운 환경에 오래 있을 때 족부궤양 형성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3. 레이노증후군의 원인에 따른 분류
레이노증후군은 그 원인에 따라서 1차성과 2차성으로 나뉩니다. 1차성(원발성)은 다른 기저질환 없이 말초의 동맥이 수축하는 증상을 가리키고, 2차성(속발성)은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말초 동맥의 혈류가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1) 1차성
일부에서는 일차성 레이노증후군을 추위 알레르기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추위 외에도 정서적인 스트레스도 이 증상을 촉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정서적인 스트레스란 불안이나 공포 등을 말합니다.
레이노 현상은 일반 인구의 3~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든 원발성 레이노 증후군 사례의 약 75%가 15세에서 40세 사이의 여성에서 진단됩니다. 이들에게는 심각한 건강 문제가 없습니다. 이들은 서서히 추위나 감정적인 요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워서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점차 개선됩니다.
(2) 2차성
자가면역 같은 기저질환이나 혈관에 변화를 일으키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차적으로 세동맥이 수축하는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는 혈관이 일차성처럼 발작적으로 수축한다기보다는 서서히 좁아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차적으로 이 현상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결합 조직 장애(Connective tissue disorders)
피부경화증(경피증, Scleroderma)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쇼그렌 증후군(Sjögren's syndrome)
피부근염(Dermatomyositis)
다발성 근염(Polymyositis)
혼합 결합 조직 질환(Mixed connective tissue disease)
한랭응집소질환(Cold agglutinin disease)
엘러스-단로스 증후군(Ehlers-Danlos syndrome)
② 섭식 장애(Eating disorders)
신경성 식욕부진(Anorexia nervosa)
③ 폐쇄 장애(Obstructive disorders)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버거병(Buerger's disease)
다카야스동맥염(Takayasu's arteritis)
쇄골하 동맥류(Subclavian aneurysms)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
④ 약물
니코틴(nicotine)
카페인(caffeine)
베타 차단제(Beta-blockers)
항암제 특히 블레오마이신(bleomycin)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
브로모크립틴(Bromocriptine)
에르고타민(Ergotamine)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탄저균 백신(Anthrax vaccines )
ADHD 치료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각성제(암페타민 및 메틸페니데이트)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
⑤ 직업
진동을 수반하는 작업, 특히 드릴링 및 예초기의 장기간 사용
염화비닐과 수은에 노출
추위에 노출
⑥ 기타
사지에 물리적 외상
라임병(Lyme disease)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한랭글로불린혈증(Cryoglobulinemia)
암(Cancer)
만성 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반사 교감신경 위축증(Reflex sympathetic dystrophy)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마그네슘 결핍(Magnesium deficiency)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홍색팔다리통증, 홍색사지통(Erythromelalgia)
동창(Chilblains)
4. 일차성과 이차성 레이노증후군의 차이점
(1) 심리학적 관점
1990년에 이 질환을 일으키는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규명하기 위한 비교심리학적 관점의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에서 성격유형, 대화상대에 대한 태도, 갈등에 대한 대처방식 등을 조사했는데 1차성과 2차성 환자들에게는 큰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원발성(일차성) 환자는 히스테리 성격(hysterical personality)을 자주 보였고, 자신의 공격성에 직면했을 때 회피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속발성(이차성) 환자는 좀더 거리를 두는 성격이었고, 더 사회에 순응적이었으며,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었고,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참고자료)
Idiopathic and secondary Raynaud's phenomenon. A comparative psychosomatic approach, O Bayle, S M Consoli, M Baudin, M Vayssairat, J N Fiessinger, E Housset, Presse Med. 1990년4월21일
(2) 정신신체의학적 관점
위의 자료에 나오는 히스테리란 신경증(neurosis)의 한 유형입니다. 신경증이란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생리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정서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신체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에게 닥쳐온 문제를 신체적인 증상을 일으켜서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을 때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회피 행동은 스스로 인지하고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겁이 많고 걱정 근심이 많은 성격, 잘 놀라는 성격, 공황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성격에서 일차성 레이노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와 달리 이차성 레이노 증후군은 실제로 말초혈관이 수축할만한 기저질환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혈관에 염증이 있거나, 혈관벽이 두꺼워지거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체온이 낮거나, 추위나 진동에 오래 노출되는 직업이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차성 환자의 88%에서 항핵항체가 양성으로 나왔으며, 87%에서 결합조직 질환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말은 이차성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가면역은 체온이 낮고 혈류속도가 낮을 때 생기기 쉽습니다. 차갑고 정체된 혈액이 응고하면서 미세혈전을 형성하고 이 혈전을 자신의 백혈구가 공격하면서 자가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납니다.
(3) 일차에서 이차로 변이
일차성 레이노병에서 이차로 변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체온이 낮은 사람은 체온이 더 낮아지면 혈류 속도가 감소하여 혈전과 염증과 자가면역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혈관벽의 염증이 생기거나 내경(안지름)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5. 레이노증후군과 수족냉증의 차이점
수족냉증은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손발의 체온이 낮아서 손발이 시리다는 점에서 일차성 레이노증후군과 원인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피부체온만이 아니라 심부체온도 낮은 경향이 있는 반면, 수족냉증은 심부체온이 낮은 사람만이 아니라 심부체온이 높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고 열이 너무 머리와 상체쪽으로 몰린 사람은 상대적으로 말초에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6. 진단
일차와 이차의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방법도 다릅니다. 따라서 일차와 이차를 구별하는 것이 진단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체온 측정 : 신체 말단의 체온을 측정
적외선 체열 촬영 : 피부 체온의 분포를 알 수 있음
말초 동맥압 측정 : 혈관수축이 있을 때 정상에 비해 15mmHg 정도의 저하가 있음
도플러 초음파 영상 : 말초 혈액순환 상태를 파악함
갑상선 기능 검사 :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체온이 낮음
혈구수 검사, 적혈구침강속도 검사 : 염증 여부를 검사함
류마티스 인자, 자가항체 검사, 항액항체 검사 : 자가면역 여부를 검사함
손발톱 주름 혈관 검사 : 말초혈관의 부종 때문에 손발톱 주름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있고 구불구불함
이 외에 이차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기저질환에 대한 검사를 합니다.
7. 치료
일차와 이차의 치료방법은 다릅니다. 일차는 추위에 대한 대처방식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차는 기저질환 자체를 치료해야 합니다.
(1) 일차
교감신경을 강하게 자극하는 추운 환경, 정서적인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이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의복, 장갑, 신발 등을 착용하여 추위로부터 체온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물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그 안에는 니코틴과 카페인(담배와 커피)가 포함됩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생체되먹임)을 통해서 의식적으로 신경을 이완하고 혈관수축을 방지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상에서 언급된 방법들은 추위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사실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주지는 못합니다. 또한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정서적 스트레스 요인을 피하는 것은 소극적인 접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위에 약한 것은 체온이 낮기 때문이고, 겁이 많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은 공격성·승부욕·경쟁심 등이 부족하고 의존성이 강한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낮은 데다 겁이 많은 성격이 더해지면 급격한 피부혈관의 수축이 발생하여 혈액공급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체온을 올리고 용기를 내어 스트레스에 대항함으로써 교감신경의 과항진을 방지하는 것이 일차성 레이노증후군의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체열은 공격성으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할 때 상승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에는 글루카곤,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솔, 갑상성호르몬, 안드로겐(남성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이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 인체에서는 저장된 영양분은 분해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고 근육의 수축이 강해지면서 체열이 발생합니다.
이들 호르몬은 당사자가 공격성을 보이거나, 용기를 내서 자신에게 압박을 가하는 스트레스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항해서 싸울 때 분비가 증가합니다. 사람은 모르는 상황에 마주할 때 겁이 나기 쉽습니다. 잘 알고 익숙해지면 겁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처음 겪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회피하려고 하지 말고, 자기를 둘러싼 주위환경과 자기가 마주한 상황에 대해 정보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면 더 이상 겁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근력운동(무산소운동)을 할 때도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주3회 이상 땀이 나도록 근력운동을 해서 체온을 올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와 함께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 열을 올리는 음식을 먹고, 뜨거운 물에 온수욕을 하고, 몸을 보온하는 의복을 착용하고,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 등입니다. 몸에 열을 올리는 음식에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인삼·생강·계피차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냉방을 하는 건물에 들어갈 때는 따뜻한 옷을 입도록 합니다.
혈관이 수축해서 피부가 창백해지는 급성기에는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거나, 발열장갑을 끼면 20분쯤 후에 발작이 풀립니다.
(2) 이차
이차성 레이노병은 혈관수축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을 치료하면서 위에 언급된 체온을 올리는 방법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현대의학의 부작용
사람의 정신과 신체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인체의 질병을 물질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대의학에서는 레이노증후군에 대해서도 물질적인 접근을 합니다.
교감신경을 절단하여 교감신경이 혈관을 수축시키지 못하게 하는 수술, 혈관을 둘러싼 평활근의 수축에 필요한 칼슘채널이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칼슘채널차단제 사용, 혈관 주변 평활근의 마비를 일으키는 보톡스 주사, 국소적인 혈관확장제를 연고로 바르는 요법 등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의 효과는 불완전하며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도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리적 요인이나 생리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약물을 통한 접근보다는 문제를 발생시키는 심리적 요인이나 생리적 요인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질병을 완치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레이노 증후군에 대한 치료는 체온 올리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 학습을 중심으로 직간접적 방식으로 인체를 보온하는 것이 보조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올바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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